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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도시를 만드는 사람들: 대전 유망 중소기업 이야기] 건물의 멋까지 살리는 태양광 기술 선도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7-09 16:47:24

- 이진섭 ㈜에스지에너지 대표이사
- 현장별 맞춤설계 100% 주문 생산
- 어떤 색상이든 동일한 성능 출력
- 건물과 하나되는 에너지 기술 자랑
- 창업초기부터 전직원 정규직 채용
- 안정된 기업구조로 제품 신뢰 쌓아

 

[기사 요약]📰

- 물 한 방울 없이 25년을 견뎌야 한다. 색 하나 흐려지지 않고 건물의 얼굴이 돼야 한다. 그 위에서 조용히 전기를 만들고, 도시의 풍경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진섭 ㈜에스지에너지 대표이사는 태양광이 건물과 하나가 되는 기술, 즉 ‘건축의 일부가 되는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량 생산이 아닌 맞춤형 설계, 효율만이 아닌 디자인의 조화. 그는 기술을 건물 안에 스며들게 하고 기술 뒤의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 100% 주문 생산과 전 직원 정규직 운영, 기술적 완성도만큼이나 시장 신뢰를 지키는 방식을 고집해온 이 대표이사는 건축물 일체형 태양광(BIPV)이 산업이 아니라 하나의 책임이라고 말한다. 이 대표이사에게 지속가능한 에너지란 빛과 건축, 기술과 사람이 어깨를 맞대는 일이다. 에스지에너지가 그 길 위에 서 있다.

◆태양광은 외장재가 돼야 한다
태양광 기술은 이제 에너지 효율을 넘어서 미적 가치까지 요구받는다. 특히 BIPV는 건물과 태양광 모듈이 하나의 외피로 결합돼야 하기 때문에 단순한 발전 모듈 이상의 기능과 디자인이 요구된다. 에스지에너지는 컬러·디자인·화이트·미디어 파사드 BIPV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이런 시장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리가 개발한 컬러 BIPV는 유리 표면의 도트 패턴을 통해 빛의 투과율을 정교하게 조절합니다. 이를 통해 색상에 따른 출력 편차 없이 어떤 색이든 동일한 성능으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어요. 건물 외관의 통일성과 발전 효율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거죠.”
에스지에너지의 기술은 실제 건축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디자인 자유도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국내 유일 컬러 유리 및 컬러 BIPV 모듈 동시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시공 현장에서의 안정성까지 보장하고 있다.
“태양광이 건물 위에 그냥 얹히는 게 아니라 건물 그 자체가 되는 겁니다. 외장재로도 아름답고 에너지도 생산해야 하죠. 우리는 그 두 가지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만들고 있고 그게 BIPV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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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일보 :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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